포토존과 대구 관광 홍보물 제공
사전 신청 외국인 대상 체험좌석
![]() |
지난해 대구치맥페스티벌에서 운영한 외국인 관광객 대상 글로벌존. <대구문화예술진흥원 제공> |
대구시와 대구문화예술진흥원 관광본부는 오는 7월 3일부터 7일까지 두류공원 시민광장 일대에서 펼쳐지는 대구치맥페스티벌 기간 대구 관광 홍보부스 및 외국인 관광객 대상 글로벌존을 운영한다.
페스티벌 기간 운영되는 대구관광 홍보부스에선 △이색포토존 △대구관광 SNS채널, 대구트립, 유네스코 음악창의도시 대구 홍보 △타 지역 방문객 환대이벤트 △대구관광 홍보물 제공 등 다양한 참여형 경품 이벤트를 진행한다.
먼저, 역사와 문화가 있는 대구, 군위를 품어 더 커진 대구, 대구 10미 등 다양한 여행 정보를 담은 대구관광 가이드북과 안내지도 등을 언어별(국문, 영문, 일문, 중문(간체, 번체))로 준비해 제공한다. 친구와 연인, 가족 혹은 나홀로 여행객 등이 대구의 여름을 기록할 '지금 이 순간 DAEGU TODAY 포토존'을 설치한다.
대구관광 공식 온라인 채널을 알리기 위한 이벤트도 진행된다. 대구관광 인스타그램(@visitdaegu) 팔로우 및 유튜브(@대구관광) 채널을 구독하고 룰렛 이벤트에 참여한 참여자에게 경품을 제공한다. 대구여행어플 '대구트립' 다운로드 이벤트도 펼쳐진다.
7월5일부터 7일까지 하루 2회에 걸쳐 축제 현장에 나타난 '홍보맨'의 깜짝 이벤트를 만날 수 있다. 홍보맨과 같이 찍은 미션 사진을 대구관광 홍보부스에 제시하면 이색 파티용품을 선물로 제공한다. 타 지역 방문객은 신분증, 여권, 기차표 등을 인증하면 이벤트를 통해 치맥 할인권, 치맥페스티벌 굿즈, 대구관광 기념품 등을 받을 수 있다.
외국인 관광객을 위한 '글로벌존'은 본 행사장인 두류시민광장에 설치된다. 대만, 일본, 구미주(歐美洲) 등 다양한 국가의 관광객에게 체험좌석(치킨과 맥주)을 제공한다. 대상은 인바운드 여행사를 통해 사전 신청된 외국인 관광객이다.
최미애기자 miaechoi21@yeongnam.com

최미애
영남일보(www.yeongnam.com),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