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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제의 피날레 '제18회 DIMF 어워즈' 뮤지컬 스타 함께 한다

2024-07-07 16:42

8일 오후 7시30분부터 시상식 시작
시상식 전 오후 6시에는 레드카펫 행사도

축제의 피날레 제18회 DIMF 어워즈 뮤지컬 스타 함께 한다
지난해 열린 제17회 대구국제뮤지컬페스티벌(DIMF) 모습.

제18회 대구국제뮤지컬페스티벌(DIMF·딤프)를 성대하게 마무리할 DIMF 어워즈가 8일 대구 오페라하우스에서 열린다.

DIMF 어워즈에선 지난 한 해 대구에서 무대에 올린 뮤지컬 작품과 DIMF 기간 선보인 작품을 망라해 시상한다. 시상식에는 제18회 DIMF를 빛낸 국내 및 해외 공연팀과 국내 최고의 뮤지컬스타와 함께한다.

어워즈에선 총 11개 부문에서 트로피의 주인공을 가린다. DIMF 기간 공연된 참가작 중 가장 빼어난 작품에 수여하는 '대상'을 비롯해 축제 기간에 초연된 창작지원작 중 내년 제19회 DIMF에서 공식초청작으로 참가해 재공연의 기회가 주어지는 '창작뮤지컬상'을 시상한다. 또 올해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상으로 승격된 '대학생뮤지컬페스티벌 대상을 비롯한 단체 및 개인상', 최근 1년간 대구에서 공연된 작품에 출연한 배우를 대상으로 '올해의 신인상'과 '올해의 스타상' 등을 주게 된다.

어워즈 진행은 예능, 드라마, 뮤지컬까지 여러 방면에서 활약하고 있는 방송인 권혁수가 MC로 선정되어 KBS 허유원 아나운서와 함께한다.

시상자로는 제17회 DIMF 신인상을 받은 길병민이 올해는 신인상 시상자로 나선다. 김성규, 임규형, 황건하, 솔라, 유주연, 최태이가 신인상 후보에 올라 치열한 경쟁을 펼칠 예정이다. 눈부신 활약을 보여준 배우에게 올해의 스타상을 수상할 예정으로, 시상식에는 한국을 대표하는 최고의 뮤지컬스타들이 참석할 예정이다.

축제의 피날레 제18회 DIMF 어워즈 뮤지컬 스타 함께 한다
지난해 제17회 대구국제뮤지컬페스티벌(DIMF) 레드 카펫 행사에 참석한 DIMF 홍보대사 최재림.

첫 번째 축하 공연으로는 DIMF와 함께 열린 대학생뮤지컬페스티벌에 참여한 순천향대의 '브로드웨이 42번가' 공연이 무대에 오른다. 뒤이어, 제18회 DIMF 공동 폐막작 '싱잉 인 더 레인'과 '비천'을 어워즈에서 만나볼 수 있다.

하이라이트로는 김보경·길병민 배우의 무대가 준비되어 있다. 마지막으로 DIMF 홍보대사 최재림이 축하 공연을 선보일 예정이다.

이날 오후 6시부터 뮤지컬 배우들을 가장 가까이서 만나볼 수 있는 레드 카펫 행사가 시작된다. 본격적인 시상식은 7시30분부터 진행된다. 시민과 함께하는 폐막 리셉션도 진행할 예정이다. 제18회 DIMF 어워즈는 KBS1을 통해 오는 22일 밤 11시35분 전국 방영될 예정이다. 8월 중에는 KBS 월드를 통해 114개국에 송출될 예정이다.

최미애기자 miaechoi21@yeongna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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