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윤석열 대통령. 연합뉴스 |
윤석열 대통령은 12일 "집중호우 피해가 큰 지역에 특별재난지역 선포 등 적극적인 지원 대책을 검토하라"고 말했다.
이날 대통령실에 따르면 윤 대통령은 북대서양조약기구(NATO·나토) 정상회의 참석차 방문한 미국 순방 일정을 모두 마치고 귀국하는 길에 이같이 지시했다.
이어 윤 대통령은 "다음 주부터 추가적인 집중호우가 예견되는 만큼, 사전 대비 태세에도 만전을 기해 달라"고 당부했다.
앞서 윤 대통령은 집중호우 피해 지역에 대한 응급 복구와 신속하고 실질적인 피해 지원 등 정부 부처차원에서의 총력 대응을 지시한 바 있다.
정지윤기자 yooni@yeongnam.com

정지윤
영남일보 정지윤 기자입니다.영남일보(www.yeongnam.com),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