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남부소방서 전경. <영남일보DB> |
경북 포항에서 물질을 하던 해녀가 심정지 상태로 발견됐다.
경북소방본부에 따르면 지난 24일 오전 6시 53분쯤 포항시 남구 구룡포읍 석병리 방파제 인근 바다에서 80대 해녀 A씨가 물질 작업 중 심정지 상태로 발견됐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119는 A씨를 구조해 소생술을 진행하고 인근 병원으로 이송했다.
A씨는 현재 혼수상태인 것으로 알려졌다.
전준혁기자 jjh@yeongnam.com
전준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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