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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전의 파리…'올대야' 시작됐다

2024-07-26

열전의 파리…올대야 시작됐다
25일(현지시각) 프랑스 파리 레쟁발리드에 마련된 양궁 경기장에서 열린 2024 파리올림픽 여자 개인전 랭킹 라운드에 양궁 대표팀이 참가하고 있다. 연합뉴스

2024 파리 하계올림픽이 26일 오후 7시30분(한국시간 27일 오전 2시30분) 파리 센강에서 벌어지는 화려한 수상 행진으로 17일간 열전의 막을 올린다.

이날 여자 수영의 김서영(경북도청)과 육상 남자 높이뛰기의 우상혁(용인시청)이 선상 개회식에서 공동 기수로 태극기를 펄럭이며 입장한다.

개막 후 경기 첫날인 27일(한국시간)에는 오후 5시30분 남자 사격 10m 공기소총 예선, 오후 6시 김우민 선수가 출전하는 남자 400m 자유형 예선이 진행된다. 또 임종훈·신유빈 선수가 독일과 대결하는 탁구 혼합 복식 16강은 밤 11시30분 펼쳐진다. 28일엔 대구체고에 재학 중인 반효진이 출전하는 여자 10m 공기소총 예선이 기다리고 있다. 펜싱 종목의 여자 에페 동메달 결정전(오전 3시40분), 남자 사브르 동메달 결정전(오전 4시5분)에 이은 각각의 결승전도 펼쳐진다.

한편 개막에 앞서 25일 열린 여자 양궁 랭킹 라운드에서 임시현(한국체대)은 총점 694점을 획득해 세계 신기록을 작성했다. 72발을 쏜 임시현은 무려 48발을 10점 과녁에 적중했고, 21발은 엑스텐(10점 정중앙)이었다. 이효설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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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효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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