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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대구박물관 특별전 '한국의 신발, 발과 신' 관람객 10만 명 돌파

2024-08-05

5월14일 전시 개막 이후 80일만에 관람객 10만 명 돌파

국립대구박물관 특별전 '한국의 신발, 발과 신' 10만번째 관람객인 정현철씨(가운데)가 김규동 국립대구박물관장(왼쪽)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국립대구박물관 제공>
국립대구박물관 특별전 '한국의 신발, 발과 신' 10만번째 관람객인 정현철씨(가운데)가 김규동 국립대구박물관장(왼쪽)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국립대구박물관 제공>

국립대구박물관 개관 30주년 기념 특별전 '한국의 신발, 발과 신' 관람객이 10만 명을 돌파했다.

박물관 측에 따르면 지난 5월14일 개막한 이번 전시는 지난 1일 개막 80일 만에 10만 번째 관람객을 맞이했다. 10만 번째 입장 관람객은 대구 달서구에 거주하는 정현철씨로 가족 나들이를 위해 박물관을 방문했다가 이벤트의 주인공이 됐다. 이날 전시 도록 등 기념품을 받은 정씨는 "아이와 함께 대구박물관에 놀러 왔다가 전시도 보고 10만 번째 관람객도 되어 감격스럽다"라고 말했다.

'한국의 신발, 발과 신' 특별전이 열리고 있는 국립대구박물관 전시장 전경.<영남일보 DB>
'한국의 신발, 발과 신' 특별전이 열리고 있는 국립대구박물관 전시장 전경.<영남일보 DB>


'한국의 신발, 발과 신' 특별전이 열리고 있는 국립대구박물관 전시장 전경.<영남일보 DB>
'한국의 신발, 발과 신' 특별전이 열리고 있는 국립대구박물관 전시장 전경.<영남일보 DB>
'한국의 신발, 발과 신' 전시는 우리나라 신발의 역사와 문화 전체를 다뤄 눈길을 끌고 있다. 애절한 사랑 이야기가 담긴 '원이엄마 미투리', 완전한 복원 이후 처음 외부 나들이에 나선 '무령왕비 금동신발' 등 우리 역사 속 중요한 신발을 만날 수 있다.

국립대구박물관 관계자는 "폭염이 기승을 부리는 이때 많은 관람객들이 시원한 박물관에서 전시도 보며 피서를 즐겼으면 한다"고 말했다. '한국의 신발, 발과 신' 전시는 오는 9월22일까지 이어진다. 관람 시간은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이며 관람료는 무료다. 월요일 휴관.

임훈기자 hoony@yeongna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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