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열 대통령 페이스북 캡처 |
임시현의 올림픽 양궁 3관왕 달성에 윤석열 대통령도 축하를 보냈다. 윤 대통령은 4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여자 단체전 10연패, 어제 혼성 단체전과 오늘 개인전 금메달까지 시종일관 압도적인 경기력으로 세계 최강 궁사의 진면목을 보여주었다"고 임시현을 축하했다.
또 "은메달을 딴 막내 남수현 선수와 마지막 한 발까지 최선을 다한 맏언니 전훈영 선수에게도 격려의 마음을 전한다"며 "세계 정상에서 선의의 경쟁을 하는 모습이 정말 자랑스러웠다"고 적었다.
그러면서 "선수 여러분의 땀과 눈물은 곧 세계 정상을 향한 대한민국의 분투와 자부심"이라면서 "지금 이 시간에도 치열하게 뛰고 있는 국가대표 선수들을 국민과 함께 힘껏 응원한다"고 덧붙였다.
박준상기자 junsang@yeongna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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