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장호 시장이 단장을 맡은 구미시 대표단 9명은 국제우호도시 베트남 박닌시와 교류 협력 강화을 위해 6일 출국했다. 오는 9일 귀국한다.
김 시장 일행은 6일 박닌시장과 만나 경제협력, 국제 행사 개최, 문화 예술 교류, 글로벌 인재 양성 방안 등을 협의한다.
7일에는 구미시 새마을 해외 시범 마을 조성사업 대상지로 정한 보껑동 화딘 마을을 시찰하고, 박닌산업대학과 금오공고와의 국제 교류 협약식에 참석한다. 이날 오후에는 박닌시 독립 70주년 기념행사에 참석해 베트남 국가 지도부, 박닌시 정부 관계자를 만난다. 8일에는 베트남에 진출한 구미기업 대표와 간담회를 갖는다.
백종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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