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유하기

닫기

  • 페이스북
  • 트위터
  • 네이버
    밴드
  • 네이버
    블로그

https://m.yeongnam.com/view.php?key=20240811010001297

영남일보TV

안동중앙고 김윤모씨 "17번홀 버디잡고 좋은 예감들었죠"

2024-08-11 18:26

제6회 영남일보 대구·경북 고교동문 골프대회 예선전 최저타

안동중앙고 김윤모씨 17번홀 버디잡고 좋은 예감들었죠
지난 9일 경북 칠곡 세븐밸리CC에서 열린 '제6회 영남일보 대구·경북 고교동문 골프대회' 예선전에서 73타(1오버파)로 최저타(메달리스트)를 기록한 안동중앙고 김윤모 씨가 화이팅을 외치고 있다.<박용기 기자>
안동중앙고 김윤모씨 17번홀 버디잡고 좋은 예감들었죠
제6회 영남일보 대구경북 고교동문 골프대회16강 대진표

"17번 파 3홀에서 버디를 잡아 '최저타'를 기록할 수 있었습니다."

지난 9일 경북 칠곡 세븐밸리CC에서 열린 '제6회 영남일보 대구·경북 고교동문 골프대회' 예선전에서 73타(1오버파)로 최저타(메달리스트)를 기록한 안동중앙고 김윤모씨(23회)는 17홀 버디에 성공한 후 좋은 예감이 들었다고 했다.

김씨의 예감대로 이날 예선 결과 총 3명이 73타를 기록했고 마지막 홀 스코어부터 역산해 최종 순위를 결정하는 카운트 백 방식으로 김씨가 최종 메달리스트로 결정됐다.

그는 9~18번 홀에서 버디 2개를 성공하며 2언더파로 마친 후 1~8번 홀에서 3오버파를 기록했다.

안동중앙고는 김씨의 활약으로 3위로 예선을 통과해 오는 16일 대구고 B팀과 16강전을 벌인다. 이정형(19회)·권오율(25회)·피재경(29)씨와 한팀을 이뤘다.

김씨는 2~5회 대회 안동중앙고 최고 선배로 후배들을 이끌어 왔고 4회 대회에서는 3위에 오르기도 했다. 올해는 19회 선배가 함께 출전해 좀 더 가벼운 마음으로 경기에 임하게 됐다.
그는 "그동안 골프 경기를 하며 선후배 간 우애를 다져왔는데 1등을 하면 더 좋을 것 같다"는 각오를 다졌다.

박용기기자 ygpark@yeongnam.com

기자 이미지

박용기

기사 전체보기

영남일보(www.yeongnam.com),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금지

관련기사

동정 인기기사

영남일보TV

부동산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