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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설과 함께하는 오페라…대구문화예술회관 마티네 콘서트 '이윤경의 두시 데이트' 첫번째 공연

2024-08-15

20일 오후 2시 대구문화예술회관 비슬홀

해설 맡은 소프라노 이윤경 직접 극에 등장해

해설과 함께하는 오페라…대구문화예술회관 마티네 콘서트 이윤경의 두시 데이트 첫번째 공연
이윤경. 대구문화예술진흥원 제공
해설과 함께하는 오페라…대구문화예술회관 마티네 콘서트 이윤경의 두시 데이트 첫번째 공연
박예솔. 대구문화예술진흥원 제공
해설과 함께하는 오페라…대구문화예술회관 마티네 콘서트 이윤경의 두시 데이트 첫번째 공연
김명규. 대구문화예술진흥원 제공
해설과 함께하는 오페라…대구문화예술회관 마티네 콘서트 이윤경의 두시 데이트 첫번째 공연
전태현. 대구문화예술진흥원 제공

대구문화예술회관은 오페라 마티네 콘서트 '이윤경의 두 시 데이트' 첫 번째 공연을 20일 오후 2시 대구문화예술회관 비슬홀에서 선보인다.

'이윤경의 두시 데이트'는 소프라노 이윤경의 친절한 해설과 함께하는 오페라 마티네 콘서트이다. 그 첫 번째 시간으로 20일 도니체티의 오페라 '사랑의 묘약'을, 이어 9월12일 베르디의 '라 트라비아타', 10월29일 구노의 '로미오와 줄리엣'을 선보일 예정이다.

첫 번째 공연에서 선보이는 '사랑의 묘약'은 이탈리아 3대 희극 오페라 중 대표작이다. 19세기 이탈리아 시골의 젊은 농부의 따뜻한 사랑 이야기를 다룬 작품이다. 사랑스러운 아가씨 아디나 역에 소프라노 박예솔, 아디나를 짝사랑하는 순박한 시골 청년 네모리노 역에 테너 김명규, 엉터리 약장수 둘카마라 역은 베이스 전태현이 맡는다.

이번 공연은 기존의 렉처 오페라와는 다른 형식으로 진행된다. 해설과 각본을 맡은 소프라노 이윤경이 직접 극 안에 있던, 혹은 가상의 인물로 등장해 주인공들과 함께 극을 이끌어 나간다. 이번 공연에선 엉터리 약장수 둘카마라의 부인으로 변신해 관객들에게 유쾌함을 선사하며 희극의 매력을 최대한 부각시킬 예정이다.

또한 음악감독·클라리넷 정혜진, 오페라 코치·피아노 남자은, 바이올린 백나현, 첼로 박민혜, 피아노 최다솜이 함께해 생동감 있는 오페라 사운드를 선사할 예정이다.

전석 1만원. (053)430-7665

최미애기자 miaechoi21@yeongna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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