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포항에서 청년 근로자를 위한 주거 시설이 크게 확충될 전망이다.
포항시는 19일 국토교통부에서 주관하는 '2024년도 상반기 일자리 연계형 지원주택 공모사업'에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 '일자리 연계형 지원주택'은 청년 근로자를 위한 주거시설과 편의·운동 시설 등 지원시설을 결합한 공공주택을 말한다.
이번 공모 선정으로 포항시는 국비와 주택건설기금 등 약 200억원을 지원받으며, 이를 바탕으로 영일만산단과 인접한 북구 장성동 주거지역에 청년 근로자를 위한 공공주택 100세대, 청년 커뮤니티시설, 편의시설을 통합해 건립할 계획이다. 전준혁기자
포항시는 19일 국토교통부에서 주관하는 '2024년도 상반기 일자리 연계형 지원주택 공모사업'에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 '일자리 연계형 지원주택'은 청년 근로자를 위한 주거시설과 편의·운동 시설 등 지원시설을 결합한 공공주택을 말한다.
이번 공모 선정으로 포항시는 국비와 주택건설기금 등 약 200억원을 지원받으며, 이를 바탕으로 영일만산단과 인접한 북구 장성동 주거지역에 청년 근로자를 위한 공공주택 100세대, 청년 커뮤니티시설, 편의시설을 통합해 건립할 계획이다. 전준혁기자
전준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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