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채로운 장르에 도전한 미래 뮤지컬 스타들의 열정 담아
뮤지컬 배우 신영숙 다큐멘터리 내레이터 맡아 응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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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8회 DIMF대학생뮤지컬페스티벌 참가 대학생의 도전기를 담은 KBS의 특집 다큐멘터리 '청춘찬가'. |
KBS는 대학생뮤지컬페스티벌 참가 대학생의 도전기를 담은 특집 다큐멘터리 '청춘찬가' (부제 웰컴 투 더 쇼)를 24일 방송한다.
해마다 DIMF(대구국제뮤지컬페스티벌) 기간 대구에서 열리는 'DIMF대학생뮤지컬페스티벌'은 대학생들이 팀별로 참여하는 국내 최초이자 유일한 대학팀 뮤지컬 경연대회다. 뮤지컬 배우를 꿈꾸는 대학생들에게는 수많은 관객 앞에서 공연하며 뮤지컬 배우의 꿈에 한 발자국 다가갈 소중한 기회이다. 올해도 상해시각예술대, 계명대, 대구과학대, 순천향대, 중앙대 등 국내외 9개 대학교가 결선에 올라 대구 전역에서 공연을 선보였다.
다큐멘터리에선 유명 뮤지컬 작품뿐만 아니라 전통 음악극, 순수 창작 뮤지컬 등 다채로운 장르에 도전한 미래의 뮤지컬 스타를 만날 수 있다. 완벽한 공연을 위해 열정을 불태우는 대학생들의 뜨거운 여름을 kbs대구 제작진이 함께하며 기록했다.
'뮤지컬의 여왕''마마님'이라고 불리는 뮤지컬 배우 신영숙이 다큐멘터리의 내레이터를 맡아 후배들을 향한 따뜻한 응원의 목소리를 들려줄 예정이다.
'청춘찬가'는 24일 오후 1시5분부터 50분간 KBS1TV에서 방송된다.
최미애기자 miaechoi21@yeongnam.com

최미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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