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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자르 앙상블, 영화·애니메이션 OST 클래식 편곡으로 선보인다

2024-09-20 14:26

대구 아양아트센터 9월 문화가 있는 날 공연
25일 오후 7시30분 아양아트센터 아양홀

레자르 앙상블, 영화·애니메이션 OST 클래식 편곡으로 선보인다
김세실창겸 레자르 앙상블 지휘자·음악감독. <아양아트센터 제공>

대구 아양아트센터는 9월 문화가 있는 날 공연으로 '클래식으로 만나는 영화 OST'를 오는 25일 오후 7시30분 아양홀에서 선보인다.

이번 공연에 함께하는 '레자르 앙상블(Les Arts Ensemble)'은 클래식·재즈·영화 및 애니메이션 OST 등 자체 편곡한 음악으로 대중에게 다가가고 있는 연주단체다.

피아니스트 김세실창겸을 중심으로 바이올리니스트 김유경·박주경, 비올리스트 임형진, 첼리스트 이수정, 클라리네티스트 박예실로 구성된 피아노 6중주가 함께한다.

1부는 디즈니 애니메이션 음악으로 시작을 알린다. '신데렐라'의 'Bibbidi-Bobbidi-Boo'를 첫 곡으로 '겨울왕국'의 OST 모음곡, '오즈의 마법사'의 'Over the rainbow' 등 클래식 편곡으로 연주한다.

2부에는 스튜디오 지브리의 애니메이션 OST를 작곡한 히사이시 조의 대표곡을 준비했다. '마녀 배달부 키키'의 테마곡 '바다가 보이는 마을', '센과 치히로의 행방불명'의 '언제나 몇 번이라도', '하울의 움직이는 성'의 '인생의 회전목마'가 연주된다.

3부에선 대중들이 사랑하는 영화 OST를 들려준다. 크리스토퍼 놀란 감독의 '인터스텔라'OST인 'First Step', 마블 시리즈 중 '주크박스 영화'로 알려진 '가디언즈 오브 갤럭시'의 'Mr. Blue Sky', '아이언맨'의 'Can You Dig It' 등 다이내믹한 음악을 화려하게 펼쳐진다.

전석 1만원. (053)230-3319

최미애기자 miaechoi21@yeongna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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