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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코스 신제품 '센티아' 대구경북 첫선

2024-09-26

필립모리스 궐련형 전담 4종

연초 흡연자 겨냥한 친숙한 맛

한국필립모리스가 대구경북지역 소비자들과의 소통접점을 넓힌다. 궐련형 전자담배 기기 '아이코스 일루마(IQOS ILUMA)' 시리즈 전용 타바코 스틱 신제품 '센티아'를 지역에서 먼저 출시했다.

25일 한국필립모리스에 따르면 신제품 센티아는 클래식 골드·클래식 실버·클래식 그린·클래식 퍼플 등 총 4종이 출시됐다. 권장 소비자 가격은 기존 아이코스 전용 타바코 스틱인 히츠와 동일(4천500원)하다. 아이코스 일루마를 처음 접하는 흡연자들도 친숙함을 느낄 수 있도록 한 정통 담배 맛을 구현했다.

센티아는 대구와 경북, 경남, 강원권, 충청권, 전라권에서 먼저 출시했다. 지역 소비자들이 센티아를 먼저 경험하게 된 셈이다.

아이코스 일루마 기기 특별 할인 이벤트도 진행하다. 센티아 출시 지역의 공식 아이코스 오프라인 매장 및 온라인 채널에서 아이코스 일루마를 처음 구매하는 고객은 할인 혜택(최대 4만5천원)을 받을 수 있다.

올해로 글로벌 출시 10주년을 맞은 아이코스는 전 세계 3천80만명이 사용하는 궐련형 전자담배 기기 브랜드다. 필립모리스는 '담배연기 없는 미래'를 실현하고자 아이코스를 자사 핵심 브랜드로 삼고 있다. 국내엔 2017년 진출했다.

윤희경 한국필립모리스 대표이사는 "한국필립모리스는 센티아 출시를 계기로 지역 소비자에게 더 가까이 다가가겠다. 다양한 지역 기반 활동을 통해 지역 사회에도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최시웅기자 jet123@yeongna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