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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갤럽 장래 정치지도자 선호도…이재명 25%·한동훈 15%

2024-09-27 14:02

조국 4%, 이준석 3%, 홍준표·김문수 2%, 오세훈·원희룡 1% 순
대구경북…한동훈 25%, 이재명 21%, 이준석·김문수 5%, 홍준표 4%

 

한국갤럽 장래 정치지도자 선호도…이재명 25%·한동훈 15%
연합뉴스

한국갤럽 장래 정치지도자 선호도…이재명 25%·한동훈 15%
한국갤럽 제공
우리나라를 이끌어갈 장래 정치 지도자 선호도 조사에서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와 한동훈 국민의힘 대표가 1, 2위를 기록하며 3위권과 큰 차이를 보였다.

한국갤럽이 지난 24일부터 26일까지 전국 만18세 이상 유권자 1천1명을 대상으로 한 '장래 정치 지도자 선호도'를 조사를 실시한 결과, 이재명 25%, 한동훈 15%, 조국 조국혁신당 대표 4%, 이준석 개혁신당 의원 3% 순이었다. 이어 홍준표 대구시장·김문수 고용노동부 장관·김동연 경기도지사가 2%, 오세훈 서울시장·원희룡 전 국토교통부 장관 1%로 조사됐다.

대구경북에서는 한동훈 25%, 이재명 21%, 조국 6%, 이준석·김문수 5%, 홍준표 4%, 원희룡 3%, 김동연 2%, 오세훈 1% 순이었다.

 


한국갤럽 장래 정치지도자 선호도…이재명 25%·한동훈 15%
한국갤럽 제공
윤석열 대통령에 대한 직무 평가에서는 긍정평가는 전 주보다 3%포인트 오르며 23%를 기록했다. 부정평가는 2%포인트 내린 68%로 나타났다.

지역별로는 긍정평가는 대구경북이 31%(부정평가 60%)로 가장 높았고, 부정평가는 광주·전라에서 82%(긍정평가 8%)로 가장 많았다. 연령대별로 70대 이상에 긍정평가가 53%로 절반을 넘은 반면, 40대에서는 부정평가가 84%나 됐다.

학국갤럽은 "윤 대통령 직무 긍정률이 4월 총선 후 줄곧 20%대에 머물고 있지만, 2주 전의 취임 후 최저치(20%)에서는 벗어났다"며 "70대 이상 등에서의 변화폭이 컸다. 이는 체코 방문과 원전 수주전 영향으로 짐작된다"고 분석했다.

정당 지지도는 더불어민주당 32%, 국민의힘 31%로 나타났다. 전 주 대비 민주당은 1%포인트(P) 하락했고, 국민의힘인 3%포인트 올랐다. 이어 조국혁신당 8%, 개혁신당 4% 순이었다. 무당층은 23%였다.

무작위 추출된 무선전화 가상번호에 전화 조사원 인터뷰 방식으로 진행된 이번 조사의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 ±3.1%포인트다.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지를 참조하면 된다.


임성수기자 s018@yeongna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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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성수 기자

편집국 경북본사 1부장 임성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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