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무곤 회장 "30~40 젊은 층 지역 사회 봉사 활동 참여 환경 만들고 싶었다"
금오산 포럼 회원과 포럼 창립을 축하하기 위해 참석한 내빈들이 기념사진 촬영을 하고 있다.<금오산 포럼 제공> |
금오산 포럼(대표 윤무곤)은 지난 27일 경북 구미시 호텔금오산에서 창립 기념식을 개최했다.
정판수 포럼 고문은 이날 "금오산 포럼은 '세상에 The 희망'을 슬로건으로 한 지역민의 힘과 지혜를 모으고 구미 미래발전에 보탬이 되고자 설립됐다"고 창립 배경을 설명했다.
특히 포럼의 첫 사업으로 구미 미래발전과 인재양성과 교육하기 좋은 환경조성에 이바지하겠다는 뜻을 담아 구미시 장학재단에 장학금 500만 원을 전달했다.
윤무곤 대표는 "30~40대 젊은 사람들이 지역 사회를 위해 봉사하는 환경을 만들고 싶었다"며 "구미 발전을 위한 다양한 의견을 모으고 지역 사회에 도움이 되는 일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겠다"고 말했다.
창립기념식에는 김장호 구미시장, 강명구 국회의원, 박교상 구미시의회 의장, 시·도 의원 등 120여 명이 참석했다.
박용기기자 ygpark@yeongna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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