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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규원 지음/국토/1만2천원 |
김규원 경북대 명예교수가 78편의 시가 수록된 시집을 발간했다. 책은 총 7부로 구성돼 있으며 김미경 중문학 박사의 해설이 시집의 대미를 장식한다. 백승대 영남대 명예교수는 김규원 시인에 대해 "사회학적 통찰력과 상상력을 문학적 감수성과 결합하여 우리에게 공감과 포용의 세계를 보여준다"고 말했고, 김영화 경북대 명예교수는 "아침햇살을 받아 일렁이는 잔잔한 바다"라고 그의 시를 평했다. 임훈기자 hoony@yeongnam.com

임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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