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미술협회 주최 대구시 후원하는 현대미술조망전
지역 우수 시각 예술작가 선정해 다양한 분야 작품 선보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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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 현대미술조망전' 전시 전경.<대구미술협회 제공> |
대구미술협회는 오는 8일부터 12일까지 대구문화예술회관 12·13전시실에서 '2024현대미술조망전-아름다움의 敍事(서사)'展(전)을 개최한다.
우수 작가를 발굴하고, 지역 미술의 새로운 방향을 제시하기 위해 마련된 이번 전시에는 18명의 작가가 참여해 평면, 사진, 영상, 설치, 입체 등 다양한 분야의 작품을 선보인다.
참여 작가는 김민수·김정태·김시원·박경옥·박성희·서영배·안정희·예수형·이춘영·정지윤·최창규(평면), 김선경·이안민지·허남문(설치), 김기주·김진겸·배수관·정세용(입체)이다.
대구미술협회 관계자는 "지역을 중심으로 왕성한 활동을 펼치는 시각예술 작가들이 참여했다. 인간의 현재 또는 미래를 고민하는 다양한 작품들로 구성된 이번 전시가 지역 미술 발전에 도움이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임훈기자 hoony@yeongnam.com

임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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