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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인 근로자 안전문화 확산…안전보건공단 경북본부 홍보

2024-10-08
외국인 근로자 안전문화 확산…안전보건공단 경북본부 홍보안전보건공단 경북지역본부(본부장 장경부)는 6일 구미 낙동강 체육공원에서 열린 제19회 외국인 주민 문화축제에 참가해 안전문화 확산 캠페인을 펼쳤다.

이날 경북지역본부는 산업재해 취약계층인 외국인 근로자들이 가상의 산업재해를 체험할 수 있는 VR 체험존을 운영하고 각국의 언어로 번역된 안전보건자료 및 홍보물을 배포했다.

장경부 본부장은 "외국인 노동자들이 간접 산업재해 체험을 통해 언어의 한계를 넘어 안전의식이 향상되길 바란다"며 "안전보건공단은 외국인 근로자 안전강화 대책 이행을 위해 체계적인 교육·콘텐츠를 보급하는 등 안전보건 지원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경북지역본부에 따르면 국내 외국인 노동자 입국 규모는 2017~2020년 5만6천명에서 2022년 6만9천명, 2023년 12만명, 2024년 16만5천명으로 급증하고 있다.

박용기기자 ygpark@yeongna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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