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경북 구미시 해평면 도리사는 '제8회 향(香) 문화 대제전'을 열었다.<구미시 제공> | 
|  | 
| 경북 구미시 해평면 도리사는 '제8회 향(香) 문화 대제전'을 열었다.<구미시 제공> | 
대한불교조계종 도리사(주지 묘인)는 9일 경북도·구미시 후원, <사>아도문화진흥원 주관으로 ‘향 문화 대제전’을 개최했다.
향문화 대제전은 국내 최초의 향 전래지 도리사에서 신라불교 전래 1천600년을 기념해 2017년부터 전통 불교 향례 의식 복원과 전통 불교 의식 문화적 가치 정립을 위한 축제다. 
이곳에서는 △417년(눌지왕)에 아도화상의 천년 향을 내려받는 ‘천년 수향식’ △천년 향을 도리사 경내를 돌아 신라 최초로 불교를 전파한 아도화상 좌상으로 옮기는 ‘천년 향 이운’ △아도화상의 전법 정신을 계승하고 기념하는 ‘아도화상 헌향재’ △참석자 500여 명에게 향을 나누어 주는 ‘향 연제’가 열렸다. 
백종현 기자 baekjh@yeongnam.com
 
										백종현
영남일보(www.yeongnam.com),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금지
 
                     
                    ![[영상] 월정교 위 수놓은 한복의 향연··· 신라 왕복부터 AI 한복까지](https://www.yeongnam.com/mnt/thum/202510/news-a.v1.20251031.85fcdd178eb544e5a04e034dd6778335_T1.jpg) 
										![[영상]경주를 물든인 K컬처 특별전… 신라의 향기, 현대 예술로 피어나다](https://www.yeongnam.com/mnt/thum/202510/news-a.v1.20251030.20b0c9fa94af442bbb7be5d52ca7c85f_T1.jpg)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