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진군민 선수들 입장식에서 왼쪽부터 이용신 체육회장, 손병복 울진군수,박형수 국회의원(국민의 힘, 의성·청송·영덕·울진),김정희 울진군의회 의장이 반갑게 환영하며 손을 흔들고 있다. |
울진군민 화합의 장인 '제51회 울진군민한마음체육대회', 다양한 행사와 함께 성황리에 열려
-'제51회 울진군민 한마음체육대회', 군민 화합과 희망 속에 성료
제51회 울진군민한마음체육대회가 울진군종합운동장과 보조경기장에서 3천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열렸다.
"화합하는 희망 울진, 하나 되는 행복 울진"을 주제로 열린 이번 대회는 주민 화합과 희망찬 미래를 도모하는 자리가 됐다.
이날 손병복 울진군수, 경북도당 위원장 박형수 국회의원(국민의 힘, 의성·청송·영덕·울진), 김정희 군의회 의장 ,김재준 경북도의원, 군의원, 이세용 한울 본부장을 비롯한 각급 기관 단체장들 3천여 명이 모였다.
체육회 부회장의 개회 선언을 시작으로, 이용신 체육회장은 개회사를 통해 "이번 대회의 성공을 위해 헌신한 모든 분들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손병복 울진군수가 대회사에서 하고 있다. |
경북도당 위원장 박형수 국회의원(국민의 힘, 의성·청송·영덕·울진)이 축사를 하고 있다. |
박영수 국회의원은 축사에서 "더 높아진 가을 하늘 아래 울진군민들이 한마음으로 모여 이번 대회를 열게 되어 기쁘다"며, "올해를 계기로 군민들이 희망과 행복으로 화합하며 앞으로 나아갈 수 있도록 국회의원으로서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또한 그는 대회에 참석한 모든 이들의 가정과 일터에 행복과 건강이 가득하길 기원했다.
폐회식에서는 초청 가수 신유와 김양 공연이 열려 대회의 마지막을 화려하게 장식했다. 이번 체육대회는 체육 경기뿐만 아니라 주민들이 소통하고 즐길 수 있는 장을 마련하며 성황리에 마무리 됐다.
또한, 군민들은 대회가 지역 사회의 유대감을 계기가 되었다고 평가하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화합의 장이 이어지길 기대하고 있다.
글·사진=원형래기자 hrw7349@yeongnam.com
원형래
영남일보(www.yeongnam.com),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