낮 기온은 전날 비해 1~7℃ 떨어져
미세먼지 농도는 '좋음'
영남일보 DB. |
11월 첫날 대구경북지역은 대체로 흐리고 비가 내릴 전망이다.
1일 대구지방기상청에 따르면 대구경북에 이날 오전부터 2일 오전까지 곳곳에 비가 내릴 전망이다.
이틀간 대구와 경북 지역에는 5~40㎜(예상 강수량) 비가 내릴 것으로 예보됐다. 다만, 경북 북서 내륙 지역과 울릉·독도는 5㎜ 안팎의 적은 비가 올 것으로예상됐다.
이날 낮 최고기온은 15~19℃ 분포를 보이며 전날보다는 1~7℃가량 떨어질 것으로 예보됐다.
2일과 3일 낮 기온은 각각 19~22℃, 18~21℃가 되겠다. 아침 기온은 각각 12~17℃, 7~15℃로 당분간 일교차가 클 전망이다.
이날 미세먼지 농도는 '좋음'으로 예상된다.
대구지방기상청 관계자는 "비가 내리는 지역에선 가시거리가 짧아지고 도로가 미끄럽겠으니 교통안전에 유의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박영민기자 ympark@yeongnam.com
박영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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