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상대 신임 회장 "외유내강 자세로 회원사 든든한 버팀목"
김석 전임 회장 "앞으로도 업계·회원사 위해 작은 힘 지원"
지난 5일 호텔인터불고대구에서 열린 대한전문건설협회 대구시회장 이·취임식에서 13대 최상대(왼쪽 다섯째) 회장과 12대 김석(왼쪽 넷째) 회장이 참석 내빈들과 함께 케이크 커팅을 하며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대한전문건설협회 대구시회 제공> |
지난 5일 호텔인터불고대구에서 열린 대한전문건설협회 대구시회장 이·취임식에서 13대 최상대(오른쪽) 회장이 12대 김석 회장으로부터 협회기를 이양받고 있다. <대한전문건설협회 대구시회 제공> |
대한전문건설협회 대구시회는 지난 5일 대구시 수성구 만촌동 호텔인터불고대구에서 12대 김석 회장과 13대 최상대 회장의 이·취임식을 개최했다.
12대 김석 회장은 "회원사들의 성원으로 7년간의 임기를 무사히 마칠수 있어 큰 영광이었다"면서 "앞으로도 전문건설업계와 회원사를 위해 작은 힘이나마 보탤 것"이라며 이임 인사를 했다.
13대 최상대 회장은 취임사를 통해 "외유내강의 자세로 우리 협회와 회원사의 발전을 위해 든든한 버팀목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회원사의 발전을 위해 '더 낮은 협회, 더 강한 협회, 더 열린 협회'를 만들어갈 것"이라는 포부를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김승수 국회의원, 허주영 대구시 도시주택국장, 허시영 대구시의회 건설교통위원회 위원장 및 위원, 조재구 남구청장, 이태훈 달서구청장, 건설단체장 등 많은 내빈이 참석했다.
박주희기자 jh@yeongnam.com
박주희
영남일보(www.yeongnam.com),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