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유하기

닫기

  • 페이스북
  • 트위터
  • 네이버
    밴드
  • 네이버
    블로그

https://m.yeongnam.com/view.php?key=20241115010001940

영남일보TV

포항·울산·경주, 해오름동맹 벤처·창업기업 혁신포럼 개최

2024-11-15 16:18

'지방시대를 이끌어갈 벤처·창업기업의 역할'

해오름지역 경제 활성화 방안 모색 및 일자리 창출 효과 기대

포항·울산·경주, 해오름동맹 벤처·창업기업 혁신포럼 개최
포항시·울산시·경주시가 15일 울산전시컨벤션센터(Ueco)에서 '2024년 해오름동맹 벤처·창업기업 혁신포럼'을 개최했다. <포항시 제공>

포항·울산·경주로 이뤄진 해오름동맹이 벤처·창업기업 혁신포럼을 개최했다.

'2024년 해오름동맹 벤처·창업기업 혁신포럼'이 15일 울산전시컨벤션센터(Ueco)에서 장상길 포항시 부시장을 비롯해 안효대 울산시 경제부시장, 송호준 경주시 부시장, 각 도시 벤처·창업 기업 대표 및 임직원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올해 포럼은 '지방시대를 이끌어갈 벤처·창업기업의 역할'을 주제로 지방 주도 균형 발전과 지방소멸이라는 공동 아젠다에 대응하는 협력체계를 구축하고자 마련됐다. 또한 해오름동맹 지역 내 지·산·학·연 자원을 연결해 창업 생태계 및 지역 경제의 공동발전을 모색하기 위한 지역 창업기업의 혁신 역할을 강조하기 위한 자리였다.

이날 포항을 대표해 안석현 <주>포항연합기술지주 이사가 '지방의 경쟁력을 세계로, AI 시대에 대응하는 벤처기업'으로 주제발표를 했고, 토론에는 홍대웅 포항공과대학교기술지주 본부장이 참석해 해오름동맹에 포항 소재 벤처기업의 역할을 비롯해 지역경제 발전에 대한 아이디어와 해결책을 제시했다.

장상길 포항시 부시장은 "포럼을 계기로 기업 간의 단순 네트워킹을 넘어서 초광역 단위로의 벤처·창업생태계를 조성하는 데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전준혁기자 jjh@yeongnam.com

기자 이미지

전준혁

기사 전체보기

영남일보(www.yeongnam.com),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금지

사회 인기기사

영남일보TV

부동산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