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집트 문화예술에 대한 이해와 와엘샤키 작품 세계 탐구
이집트 방송인 출신 새미 라샤드 등의 강좌 마련
모집 대상은 성인, 선착순 40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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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엘 샤키, 시선 너머의 이집트' 포스터.<대구문화예술진흥원 제공> |
대구미술관은 오는 17일부터 19일까지 해외교류전 '와엘 샤키'와 연계한 교육 프로그램 '와엘 샤키, 시선 너머의 이집트'를 오후 2시, 대구미술관 강당에서 진행한다.
해외교류전 와엘 샤키와 연계해 총 3회 진행하는 이번 프로그램은 이집트 대표작가 와엘 샤키를 중심으로 '이집트 문화와 예술에 대한 이해'와 '작가 및 작품 세계'를 폭넓게 탐구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됐다.
강좌는 △이집트 출신 방송인 새미 라샤드의 '이집트 현대문화의 이해'(17일) △미술 평론가 홍경한의 '와엘 샤키 작품과 예술세계'(18일) △한국 이집트학 연구소 곽민수 소장의 '신화로 보는 고대 이집트 문화예술'(19일)로 구성됐다.
대구미술관 노중기 관장은 "이번 프로그램이 이집트 역사문화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작가의 작품을 새로운 시각에서 바라볼 기회를 제공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모집 대상은 성인으로 선착순 40명이다. 참여 신청은 대구시통합예약시스템(yeyak.daegu.go.kr) 및 대구미술관 홈페이지에서 할 수 있다. 문의 (053)430-7530.
임훈기자 hoony@yeongnam.com

임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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