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가 지방투자 아카데미 투자유치 우수 지자체로 3년 연속 선정되면서 총 100억원의 지방비를 절감하게 됐다.
경북도는 산업통상자원부 주최 2024년 지방투자아카데미에서 광주시, 충남도와 함께 투자유치 우수지자체로 선정됐다고 8일 밝혔다. 산업부는 비수도권 14개 광역지자체의 투자유치 노력 정도와 사후관리 등을 종합 평가해 우수 지자체를 선정했다. 도는 우수지자체에 선정됨에 따라 내년도 국비보조금 지원 비율이 5% 더 높아지게 됐다. 특히 상주 등 11개 시·군의 지원 비율은 10%로 상향된다.
도는 3년 연속 우수 지자체로 선정됨에 따라 약 100억원의 지방비를 절감하게 됐다. 도는 2022년부터 우수지자체에 선정돼 올해까지 56억원의 지방비를 절감했고, 내년에는 30억원 규모의 지방비 절감이 예상했다. 아울러 도는 지난달 산업부 주관 국내 복귀 아카데미에서도 국무총리 표창을 수상해 내년도 리쇼어링 기업의 국비 보조 비율을 5% 끌어올리면서 약 15억원의 지방비 추가 절감이 기대된다.
오주석기자 farbrother@yeongnam.com
경북도는 산업통상자원부 주최 2024년 지방투자아카데미에서 광주시, 충남도와 함께 투자유치 우수지자체로 선정됐다고 8일 밝혔다. 산업부는 비수도권 14개 광역지자체의 투자유치 노력 정도와 사후관리 등을 종합 평가해 우수 지자체를 선정했다. 도는 우수지자체에 선정됨에 따라 내년도 국비보조금 지원 비율이 5% 더 높아지게 됐다. 특히 상주 등 11개 시·군의 지원 비율은 10%로 상향된다.
도는 3년 연속 우수 지자체로 선정됨에 따라 약 100억원의 지방비를 절감하게 됐다. 도는 2022년부터 우수지자체에 선정돼 올해까지 56억원의 지방비를 절감했고, 내년에는 30억원 규모의 지방비 절감이 예상했다. 아울러 도는 지난달 산업부 주관 국내 복귀 아카데미에서도 국무총리 표창을 수상해 내년도 리쇼어링 기업의 국비 보조 비율을 5% 끌어올리면서 약 15억원의 지방비 추가 절감이 기대된다.
오주석기자 farbrother@yeongnam.com

오주석
영남일보 오주석 기자입니다. 경북경찰청과 경북도청을 담당하고 있습니다.영남일보(www.yeongnam.com),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