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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철우 경북도지사 "인력 구조에 가용 장비와 인력을 총동원할 것"

2024-12-09 10:23
이철우 경북도지사 인력 구조에 가용 장비와 인력을 총동원할 것
이철우 경북도지사가 경주 감포항 어선 전복 사고에 가용할 인력을 총동원할 것을 지시하고 있다. 경북도 제공

9일 경주 감포항에서 어선과 모래 운반선이 충돌해 대규모 인명 피해가 우려되면서 이철우 경북도지사가 "인력 구조에 가용 장비와 인력을 총동원할 것"을 긴급 지시했다

이날 경주 어선 전복 사고를 보고 받은 이철우 도지사는 "지역재난안전대책본부를 가동하고 현장에 상황관리반을 파견해 현장 구조활동이 원활히 이루어질 수 있도록 조치하라"고 당부했다.

그러면서 "해양경찰청과 수협 등 관계기관과 함께 현장 구조 활동이 신속히 이루어질 수 있도록 적극 협조하고 가족들 지원에 최선을 다할 것"을 강조했다.

앞서 이날 오전 5시 43분 경북 경주 감포항 남동쪽 약 6km바다에서 금광호 29t 어선(승선원 8명)과 모래 운반선 태천2호(승선원 10명)가 충돌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이 사고로 어선에 탄 승선원 8명 가운데 7명이 심정지 상태로 발견돼 병원에 이송됐으며 해경 등은 어선 승선원 1명에 대한 수색 작업을 벌이고 있다.

오주석기자 farbrother@yeongna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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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주석

영남일보 오주석 기자입니다. 경북경찰청과 경북도청을 담당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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