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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경북도 식품·공증위생관리 대회 개막…경주시 대상 수상

2024-12-10 09:45

안동 구미 등 13곳 시·군 유공자 39명 수상 영예

2024년 경북도 식품·공증위생관리 대회 개막…경주시 대상 수상
경북도청 전경. 영남일보 DB

경북도는 9일 안동 그랜드호텔에서 '2024년 식품·공중위생 관리 사업 성과대회'를 개최하고 경주시를 식품안전관리·공중위생 관리 분야 대상에 선정했다.

도는 올해부터 식품과 공중위생 관리 분야를 별도로 구분해 13개 우수 시·군과 유공자 39명을 선정했다. 대상을 수상한 경주시는 공중위생과 식품안전관리 분야에서 골고루 높은 평가를 받았다. 내년에 개최된 2025년 APEC 정상회의의 식품 위생에도 청신호가 켜졌다.

이어 식품안전관리 분야 최우수상에는 안동시와 청송군, 우수상에 구미시, 영천시, 청도군, 예천군이 선정됐으며 시책 우수 특별상에는 김천시가 수상했다. 또 공중위생 관리분야 최우수상에는 포항시, 우수상에는 김천시, 안동시, 천도군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한편 이날 공중 위생 우수 사례 발표에서 영천시는 지역금식관리지원센터의 어린이 저염 식생활 교육 성과, 경주시는 위생등급제특화구역 지정, 포항시는 공중위생 관리, 칠곡군은 식중독 예방 관리 등을 소개했다.

윤성용 경북도 보건정책과장은 "앞으로도 식품 공중위생 관리에 사각지대가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해 달라"고 당부했다.

오주석기자 farbrother@yeongna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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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주석

영남일보 오주석 기자입니다. 경북경찰청과 경북도청을 담당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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