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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광역시자동차매매사업조합 임원단, 사랑의 연탄 나눔 자원봉사 나서

2024-12-10

지난 9일 대구광역시자동차매매사업조합이 연말 맞이 '사랑의 연탄 나눔' 봉사활동을 진행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대구광역시자동차매매사업조합 제공>

대구광역시자동차매매사업조합(이하 조합)이 연말을 맞아 온정의 손길이 필요한 저소득 소외계층을 대상으로 '사랑의 연탄 나눔'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지난 9일 조합 임원단은 대구 동구 봉무동 소재 난방 취약계층에 연탄을 직접 배달하며 온정의 손길을 나눴다.

장원수 조합장은 대구매매업계를 허위매물 없는 지역, 침수차량 관리 우수지역으로 만들고, 대구를 전국자동차매매사업조합연합회에서 시행 중인 6개월 1만km 연장보증서비스 가입율 1위로 이끈바 있다. 또 성능·상태점검자의 보증 책임보험도 의무가입이 아닌 소비자 선택제 가입으로 법률 개정에 힘쓰는 등 소비자 보호에도 앞장서고 있다.

장 조합장은 임원단에게 "오늘 우리가 느낀 따뜻한 나눔의 마음이 타 업계에도 전파되길 진심으로 바란다. 대구중고차 매매업계로 지역사회 나눔문화 참여를 확대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활동하겠다"고 말했다.

이동현기자 shineast@yeongna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