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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산문화회관, 동성로 관광특구 지정 기념 '동성로, 새로운 시작'展 개최

2024-12-22 11:39

대구중구미술협회, 대구현대미술가협회, 여류 100호회 참여
'동성로' 매개로 시민과 작가가 소통하는 전시로 눈길

봉산문화회관, 동성로 관광특구 지정 기념 동성로, 새로운 시작展 개최
'동성로, 새로운 시작'展 포스터.<봉산문화회관 제공>
봉산문화회관, 동성로 관광특구 지정 기념 동성로, 새로운 시작展 개최
김영호 작
봉산문화회관, 동성로 관광특구 지정 기념 동성로, 새로운 시작展 개최
박주경 작
봉산문화회관, 동성로 관광특구 지정 기념 동성로, 새로운 시작展 개최
정종환 작
봉산문화회관, 동성로 관광특구 지정 기념 동성로, 새로운 시작展 개최
최정연 작

봉산문화회관은 동성로 관광특구 지정을 축하하고 기념하기 위한 '동성로, 새로운 시작'展(전)을 연말연시에 개최한다.

지역 활동 미술단체들이 참여하는 이번 전시는 '동성로'라는 공간을 매개로 시민과 작가가 소통할 수 있는 작품을 전시하고, 지난 7월 관광특구로 지정된 동성로의 지속적 발전을 기원하고자 마련됐다.

전시는 1·2부로 나눠 진행한다. 지난 17일부터 22일까지 열리는 1부 전시에서는 대구중구미술협회 회원 60명이 참여해 80여 점의 작품을 선보인다. '인문학이 숨 쉬는 중구의 명소'라는 테마로 진행하는 해당 전시에서는 회화성이 돋보이는 작품을 만날 수 있다. 또한 중구의 명소 이미지를 담은 과일쟁반과 도마 작품들을 전시·판매하며 중구 명소에 관한 글들과 한자성어 등을 주제로 한 서예가들의 작품도 전시한다.

오는 24일부터 내년 1월5일까지 열리는 2부 전시에는 대구현대미술가협회와 여류100호회 회원들이 참여한다. '현대미술의 비젼 2025: 세계 속에서 빛나는 한국-동성로'라는 제목의 대구현대미술가협회 전시에서는 협회 회원 32명이 참여해 대구 현대미술의 비전을 제시한다. '동성로-삶 속에 추억을 되새기다'라는 제목으로 열리는 여류 100호회 전시에는 23명의 작가가 참여해 자신의 작품을 선보인다. 월요일 및 1월1일 휴관. (053)422-6280
임훈기자 hoony@yeongna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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