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서구지역 서화작가 15명 참여해 30여점 작품 선보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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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준모 '웃는얼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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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을식 '황산곡 시' |
제21회 서구서화작가회전이 오는 31일까지 대구 서구문화회관 1층 전시실에서 열린다.
2004년 시작돼 올해로 스물 한 번째를 맞는 서구서화작가회전은 참여 작가들의 위상을 높이고 서구의 문화저변을 넓히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전시에서는 서구에서 활동 중인 서화작가 15명이 참여해 서예, 사군자, 산수화, 회조화, 서각 등 다양한 장르의 작품 30점을 선보인다.
홍을식 서구서화작가회장은 "다양한 양식의 서화작품을 통해 관람객들이 창작의 의미를 되새기고 정서를 순화할 수 있었으면 한다"고 밝혔다. (053)663-3081
임훈기자 hoony@yeongnam.com

임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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