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1호 민간공원조성 특례사업
2월 입주 앞두고 사전점검에 입주자 만족감
2월 입주를 앞두고 있는 HXD화성개발의 '화성파크드림 구수산공원' 항공 사진. |
2월 입주를 앞두고 있는 대구시 북구 읍내동 HXD화성개발의 '화성파크드림 구수산공원' 아파트 단지 전경. 〈HXD화성개발 제공〉 |
HXD화성개발은 지난 10일부터 12일까지 '화성파크드림 구수산공원' 내 집 방문 행사를 진행했다. 화성개발은 다양한 먹거리와 즐길거리까지 마련했다. 입주예정자들은 설계와 시공 품질 등을 꼼꼼히 살피며 단지 전반에 대해 만족감을 나타낸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입주자들은 단지와 구수산공원을 연결하는 '브릿지'와 수령 500년의 팽나무가 어우러진 '드림파티오'에 호평 했고,미술 작품과 석가산이 설치된 에버그린파크와 어린이 놀이터인 EQ동산, 야외운동시설의 바이탈가든, 단지 내 조경 등에도 만족감을 표했다.
한 입주예정자는 "탁 트인 조망과 자연 채광을 고려한 단지 배치로 실내가 환하다. 바로 옆의 공원과 조화를 이루는 느낌을 받았다"며 "특별한 다른 하자가 없을 정도로 디테일 하나하나에 신경 쓴 흔적이 보인다"고 호평했다.
화성파크드림 구수산공원은 대구 1호 민간공원조성 특례사업으로 기존 지형과 자연을 최대한 보존한 형태로 조성돼 공원을 내 집 앞마당으로 누릴 수 있어 특별한 주거환경을 자랑한다. 단지에서 도보 5분 거리에 도시철도 3호선 동천역이 위치하고 팔거천과 함지산도 근거리에 있다.
최정식 화성개발 소장은 "회사 핵심가치인 '최고의 품질가치' 실현을 위해 원칙과 기준을 준수하며 착공부터 준공까지 입주예정자와 지속적인 소통의 장을 여는 등 건설에 최선을 다했다"며 "점검에서 제기된 의견을 반영해 입주 시 만족감을 높일 수 있도록 하겠다"고 약속했다.
한편 화성파크드림 구수산공원은 지하 3층, 지상 14~20층 7개 동 520세대로 전용면적 84㎡A·B·C·D, 101㎡ 으로 구성돼 있다.
윤정혜기자 hye@yeongna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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