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서아트센터 내달 6일까지
'대구미술協:새로운모색' 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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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팔용 'stone-space(utopia)' |
달서문화재단 달서아트센터는 오는 2월6일까지 DSAC 로컬 아트 커넥션 '대구미술협회 : 새로운 모색'展(전)을 개최한다. 로컬 아트 커넥션은 지역 미술단체와의 협력을 통해 문화예술 활동 기반을 강화하기 위한 협업형 기획전시다. 이번 전시에는 대구미술협회가 참여한다.
대구미술협회는 다양한 장르와 세대의 작가들이 모인 대구의 대표 미술단체다. 지역 예술인의 권익뿐만 아니라 동시대 미술의 현재와 미래를 조망하고 있으며 대구미술대전, 대구아트페스티벌 등 다양한 전시 사업을 진행 중이다.
전시주제 '새로운 모색'은 지역 미술의 저력과 다양성 탐구를 넘어 새로운 가능성을 제시하는 소통의 장이 되길 바란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이번 전시에는 34명의 작가가 참여해 지역 미술의 무한한 가능성을 펼쳐 보인다.
이성욱 달서아트센터 관장은 "대구미술협회를 초대해 올해 기획전시의 시작을 알릴 수 있어서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 다양한 작가가 모인 만큼 예술적 감동과 풍요로운 영감을 얻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임훈기자 hoony@yeongnam.com

임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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