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 성수식품 점검 완료, 안전한 명절 준비

대구시 제공

대구시는 설 명절을 맞아 성수식품 제조·판매업소 211개소에 대해 안전 점검을 진행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점검은 대구지방식품의약품안전청과 9개 구·군,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 등 총 85명이 참여한 가운데, 최근 3년간 점검 이력이 없는 업소와 최근 1년 내 행정처분을 받은 업소를 대상으로 실시됐다.

점검 결과 위생적 취급기준을 위반한 1개 업소가 적발되어 관련 법령에 따라 행정처분을 받을 예정이다.

또한, 설 명절 소비가 많은 가공식품, 조리식품, 수산물 등 60건의 샘플을 수거해 검사한 결과, 모든 제품이 안전기준에 적합한 것으로 확인됐다.

대구시는 설 연휴 기간 식중독 사고 예방을 위해 비상대책반을 운영할 계획이다.

대구시 보건복지국과 9개 구·군 위생·보건 부서, 대구시보건환경연구원 등 11개 기관이 참여해 시민들에게 안전한 식품이 공급될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할 방침이다.

김태운 대구시 보건복지국장은 “이번 점검을 통해 시민들이 안전한 식품을 소비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디지털컨텐츠팀기자 ynam@yeongnam.com

디지털콘텐츠팀

이기사는 손선우기자가 만든 프롬프트에 의해 AI가 작성한 기사입니다. 데스크 이지영기자가 확인했습니다.

기사 전체보기

영남일보(www.yeongnam.com),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