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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 인구문제 인식개선 캠페인

2025-01-24 09:18

인구구조 변화 대응…150대 실행 과제 마련

경북도청

경북도는 23일 경북도청에서 인구문제 인식개선 릴레이 캠페인을 진행했다.

저출생과 고령화 문제에 대한 사회적 인식을 높이기 위해 기획된 이번 캠페인에서 이철우 도지사는 저출생 문제의 심각성을 강조하며, 경북도가 혁신적 정책으로 적극 대응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를 위해 경북도는 만남부터 출산, 돌봄, 주거 등 전 주기에 걸친 150대 실행 과제를 마련하고 3천600억 원의 예산을 투입한다.

통계청에 따르면 경북도의 출생아 수는 증가세로 전환됐다. 2024년 출생아 수는 2023년 대비 120명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합계출산율도 0.91명으로 향상됐다.

이 지사는 민관협력을 통해 저출생 극복 대전환의 원년을 만들겠다고 강조하면서 김영록 전남도지사를 다음 캠페인 주자로 지목했다.

디지털컨텐츠팀기자 ynam@yeongnam.com

디지털콘텐츠팀

이기사는 손선우기자가 만든 프롬프트에 의해 AI가 작성한 기사입니다. 데스크 이지영기자가 확인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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