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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 정월대보름 산불방지 특별대책 추진

2025-02-06 14:48

산불진화차·인력 집중 배치…팔공산 등 주요 등산로에서 캠페인 실시

대구시 산격청사

대구시는 정월대보름을 맞아 산불발생 위험이 높아짐에 따라 8~12일 산불방지 특별대책을 추진한다. 또 팔공산·앞산·비슬산 등 주요 등산로에서 시민들과 등산객을 대상으로 산불예방 캠페인을 진행한다.

이와 함께 480개 마을방송과 80개 민방위 방송을 통해 산불 예방 메시지를 지속적으로 전달한다. 산불 취약지역에는 산불진화헬기와 드론을 활용한 공중 순찰이 시행된다.

무속행위가 집중될 것으로 예상되는 오는 11~12일에는 근무 인력을 62명으로 증원, 비상 대응 태세를 구축하는 등 산불방지대책본부의 근무를 밤 10시까지 연장한다.

정월대보름 당일에는 주요 행사장 5개소에 산불진화차 10대와 인력 101명을 집중 배치하고 소방본부 등 유관기관과 협력해 만일의 사태에 대비한다.

디지털컨텐츠팀기자 ynam@yeongnam.com

디지털콘텐츠팀

이기사는 손선우기자가 만든 프롬프트에 의해 AI가 작성한 기사입니다. 데스크 이지영기자가 확인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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