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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명문화대, 로컬크리에이터·라이프스타일형 예비창업자 28일까지 모집

2025-02-11

3년째 창업사관학교 위탁 운영

계명문화대가 오는 28일까지 '2025년 신사업창업사관학교'에 참여할 예비 창업자를 모집한다. 이번 사업은 중소벤처기업부와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이 주관하고, 계명문화대는 대구지역 위탁운영 주관기관이다.

계명문화대는 2023년과 2024년에 이어 3년 연속 신사업창업사관학교 위탁운영 주관기관으로 활동 중이다. 모집 분야는 로컬크리에이터와 라이프스타일형이다. 신청은 신사업창업사관학교 공식 홈페이지인 '소상공인24'에서 가능하다. 신사업창업사관학교는 혁신적인 아이디어를 보유한 예비 창업자를 발굴해 성공적인 창업으로 이끌기 위한 소상공인 창업 지원 사업이다. 최대 4천만원의 사업화 자금이 지원된다.

계명문화대 신사업창업사관학교는 창업자들의 역량 강화를 위해 기초·심화 교육 및 특화 창업 아카데미를 운영하고 있다. 실무 경험을 쌓을 수 있도록 상담·지도 및 코칭, 피칭데이 개최, 체험점포(범어점) 제공 등 맞춤형 지원을 제공한다.

계명문화대는 신사업창업사관학교 운영을 통해 지금까지 60명의 창업자를 배출했다. 특히 지역 특산물을 활용한 '경주앙주 디저트'로 라이콘 육성 파이널 피칭대회에서 '장관상'을 받는 등 우수한 성과를 거뒀다. 졸업 후에도 창업 기업들이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LINC3.0사업 △HiVE사업 △LiFE 2.0 사업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 SCOUT 사업 △신산업 분야 특화 선도전문대학지원사업 등 여러 프로그램을 연계한 지원이 지속된다.

모집 기간은 오는 28일 오후 4시까지다. 자세한 사항은 계명문화대 신사업창업사관학교로 문의하면 된다.

김종윤기자 bell08@yeongna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