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 축제 전문인력 인증제로 지역 축제 경쟁력 강화

대구시 산격청사

대구시는 2025년 판타지아대구페스타를 앞두고 축제 인증제를 도입한다. 이 인증제는 대구의 대표 축제를 발굴하고 지원하기 위한 제도로, 지역 축제의 경쟁력 강화가 목표다.

'판대페 ×' 인증제는 국비나 지자체 지원을 받는 축제라면 신청 가능하다. 선정된 축제는 판타지아대구페스타 브랜드와 연계해 홍보 및 예산 지원을 받을 수 있다.

대구문화예술진흥원은 이 인증제를 통해 대구의 브랜드와 지역 축제의 경쟁력을 업그레이드할 계획이다.

또 축제 기획과 운영을 배우고자 하는 시민을 대상으로 하는 '축제학교'도 운영된다. 교육은 30명을 모집해 3월 5일부터 4월 12일까지 6주간 진행된다.

교육 과정은 이론 강의, 실습, 워크숍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교육생 중 일부는 '파워풀대구페스티벌'의 FD로 활동할 기회를 얻는다.

방성택 대구문화예술진흥원 본부장은 “인증제와 축제학교 운영으로 대구를 축제 도시로 거듭나게할 것"이라며, 지역축제와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당부했다.

'판대페 ×' 인증제는 오는 17일까지, '축제학교'는 오는 21일까지 각각 모집한다.

디지털컨텐츠팀기자 ynam@yeongna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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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기사는 손선우기자가 만든 프롬프트에 의해 AI가 작성한 기사입니다. 데스크 이지영기자가 확인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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