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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창청춘맨숀, 2025년 프로젝트 기획형 레지던시 입주단체 선정

2025-02-23 13:01

난분분(시각,음악), KNOCK(시각), 든바다예(시각), 사운드프로텍터(시각, 음악)
시민창작아트워크를 운영할 레지던시 입주 단체 최종 선정

수창청춘맨숀, 2025년 프로젝트 기획형 레지던시 입주단체 선정
수창청춘맨숀 전경. <대구문화예술진흥원 제공>

<재>대구문화예술진흥원 수창청춘맨숀은 2025년 프로젝트 기획형 레지던시 입주단체 총 4개 팀을 최종 선정했다고 최근 밝혔다.

수창청춘맨숀은 지난달 시민을 대상으로 '시민창작 아트워크' 프로젝트를 진행할 레지던시 입주단체 공모를 진행했고, 서류 심사에서 22개 팀 중 8개 팀으로 추린 뒤 인터뷰 심사를 통해 4개 팀을 선발했다.

선정 단체는 난분분(대표 김보미), KNOCK(대표 송무경), 든바다예(대표 이가희, 박소연), 사운드프로텍터(대표 이숙현)로 미술·음악·사진 등 다양한 장르로 구성됐다. 이들 단체는 이달부터 12월까지 총 10개월 동안 수창청춘맨숀에 입주하며, 레지던시 작업실과 창작지원금 월 50만원, '시민창작 아트워크' 운영비용 800만원, 네트워킹 프로그램 등을 지원받는다.

수창청춘맨숀의 '시민창작 아트워크'는 입주 단체들이 시민을 대상으로 직접 기획한 문화예술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그 결과물을 수창청춘맨숀 전 공간에서 전시하는 프로젝트다. 특히 올해는 '시민창작 아트워크' 결과발표회 장소가 수창청춘맨숀 3층 교육실에서 2층 메인 전시장 전체로 확대 운영될 예정이어서 눈길을 끈다.

방성택 대구문화예술진흥원 방성택 문화예술본부장은 "2025년 수창청춘맨숀 레지던시는 새로운 프로젝트와 창의적 도전을 이어나갈 것이며, 지역 사회와 예술인이 함께 하는 더욱 풍성한 문화적 교류의 장으로 거듭날 것"이라고 말했다.
임훈기자 hoony@yeongna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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