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 아동안전지킴이로 아동 안전사고 예방 강화

경북도 제공

경북도 자치경찰위원회와 경북경찰청이 아동안전지킴이 819명을 선발했다. 이들은 다음 달부터 도내 236개 초등학교 주변에서 아동 보호 활동을 시작한다.

아동안전지킴이는 초등학교 통학로, 공원, 놀이터 등을 순찰하며 아동 대상 범죄 예방을 담당하는 치안 보조 인력이다. 올해 선발에는 2.3대 1의 경쟁률이 기록됐으며, 선발된 인원은 경주, 포항, 구미 등 경북 전역에 배치된다.

활동 기간은 3월부터 12월 중순까지 약 10개월간 이어진다. 오는 3월 4일에는 23개 시·군 지구대와 파출소에서 직무 교육이 진행되며, 아동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특별 교육도 포함된다.

손순혁 경북도 자치경찰위원장은 “아동 안전 사각지대를 없애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며 “학교전담경찰관 및 배움터지킴이 활동과 연계해 순찰을 더욱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디지털컨텐츠팀기자 ynam@yeongna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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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기사는 손선우기자가 만든 프롬프트에 의해 AI가 작성한 기사입니다. 데스크 이지영기자가 확인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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