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 중소기업 청년 고용 지원 확대

대구시 제공

대구시가 지역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의 청년 고용을 지원하는 사업을 시작한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청년 인재의 역외 유출을 막고 지역 경제를 활성화하기 위한 것으로, 올해 주민참여예산으로 처음 시행된다.

사업에 참여하는 기업은 청년을 신규 고용할 경우, 월 50만 원의 인건비 지원을 8개월간 받게 된다. 또한, 해당 기간 동안 8개월 이상 근속한 청년에게는 80만 원의 인센티브도 제공된다.

참여 기업 모집 기간은 2월 24일부터 3월 14일까지로, 대구시청년센터 홈페이지에서 공고문을 확인할 수 있다. 신청을 원하는 기업은 신청서와 중소기업 확인서 등 필수 서류를 이메일로 제출해야 한다.

모집이 완료되면 기업의 역량과 재정 안정성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최종 참여 기업을 선정한다.

대구시 청년여성교육국장은 “이번 사업이 중소기업의 인건비 부담을 줄이고, 지역 청년들에게는 지속 가능한 일자리를 제공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디지털컨텐츠팀기자 ynam@yeongnam.com

디지털콘텐츠팀

이기사는 손선우기자가 만든 프롬프트에 의해 AI가 작성한 기사입니다. 데스크 이지영기자가 확인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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