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 마음 건강 돌봄 사업 지속 추진

대구시 제공

대구시는 시민들의 마음 건강을 위해 '전국민 마음투자 지원사업'을 올해도 지속한다.

사업은 정서적 어려움을 겪는 시민들에게 전문 심리상담 서비스를 제공하며, 지난해 7월부터 시작돼 자살 예방과 정신질환 조기 발견을 목표로 하고 있다.

25일 대구시에 따르면 지난해 하반기에 1천791명이 신청해 1천286명이 7천423건의 심리상담 서비스를 이용했다.

지원 대상은 정신건강복지센터 등에서 심리상담이 필요하다고 인정받은 자들로, 국가건강검진에서 우울이 확인된 자와 자립준비 청년 등도 포함된다.

서비스 신청은 주민등록상 거주지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거나 '복지로' 누리집을 통해 가능하며, 대상자로 선정되면 소득 조사 결과에 따라 바우처 카드 형태로 지원금을 받는다.

제공 기관은 사회서비스 전자바우처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디지털컨텐츠팀기자 ynam@yeongnam.com

디지털콘텐츠팀

이기사는 손선우기자가 만든 프롬프트에 의해 AI가 작성한 기사입니다. 데스크 이지영기자가 확인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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