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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 제106주년 3·1절 기념식 개최

2025-02-28 14:54

오페라하우스서 독립선언문 낭독·기념공연

대구시 산격청사

대구시는 제106주년 3·1절을 맞아 3월 1일 각급 기관단체장 등 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대구오페라하우스에서 기념식을 개최한다.

이날 기념식은 대구시립무용단의 식전공연으로 시작돼, 국민의례, 독립선언문 낭독, 독립유공자 포상, 기념사, 기념공연, 만세삼창 순으로 진행된다. 특히, 기념공연은 이상화·이육사 선생의 투쟁을 다룬 대구시립극단의 창작뮤지컬 '봄을 기다리며'가 펼쳐져 관심을 모은다.

3·1절 오전 9시에는 국립신암선열공원에서 순국선열을 기리는 참배가 있고, 정오에는 국채보상운동기념공원에서 타종행사가 열린다.

이와 함께 대구시는 3·1절과 대구시민주간을 맞아 태극기 게양 운동을 전개한다. 또 독립유공자 유족과 생계곤란 손자녀를 위문·격려한다.

디지털컨텐츠팀기자 ynam@yeongnam.com

디지털콘텐츠팀

이기사는 손선우기자가 만든 프롬프트에 의해 AI가 작성한 기사입니다. 데스크 이지영기자가 확인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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