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호 이내 평면작품 더불어 입체 서예 등 370점 작품 전시
대구화단 오늘 보여주고 지역 미술인 창작의욕 높이는 자리
"대구, 미술로 시작하다'라는 주제 아래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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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44회 대구미술제 홍보 이미지.<대구미술협회 제공> |
대구미술협회가 주최하고, 대구시 및 대구예총이 후원하는 제44회 대구미술제가 '대구, 미술로 시작하다'라는 전시 주제 아래 11일부터 15일까지 대구문화예술회관 6~10 전시실에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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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광한 작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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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순희 작 |
이번 대구미술제는 회원들의 열정이 담긴 우수한 작품들이 많이 출품돼 미술 애호가들의 관심을 불러일으킬 행사로 기대를 모은다. 10호 이내 평면작품과 더불어 입체, 서예, 문인화, 민화 등 총 370점의 다양한 작품들을 만날 수 있다.
대구미술제는 대구화단의 오늘을 보여주고 지역 미술인들의 창작 의욕을 높이고자 마련된 행사다. 노인식 대구미술협회 회장은 "회원 모두가 즐길 수 있는 대구미술제를 통해 창작에 대한 열정을 다시 한 번 확인할 수 있었으면 한다. 또한 이번 행사가 지역민들에게 좋은 작품을 감상할 시간이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개막 행사는 12일 오후 5시.
임훈기자 hoony@yeongnam.com

임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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