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경북TP ‘경북도 1인 창조기업 지원센터’ 입주기업
소스짜개 ‘더스퀴저’로 킥스타터 톱7 펀딩 오르기도

<주>이데아스의 소스짜개 제품 '더스퀴저'가 미국 펀딩 플랫폼 킥스타터에서 2천364% 목표치를 초과 달성했다. <경북TP 제공>
생활용품 기업 <주>이데아스(경북 영천)가 미국 킥스타터(KICKSTARTER), 일본 마쿠아케(MAKUAKE), 대만 젝젝(ZECZEC) 등 글로벌 크라우드 펀딩 플랫폼에서 설정한 목표 금액 대비 최고 2천364% 초과 달성 달성해 업계의 주목을 받고 있다.
17일 경북테크노파크(경북TP)에 따르면 창업 3년차로 액상소스를 쉽고 간편하게 짤 수 있는 소스짜개 개발 기업인 이데아스가 자체 개발한ㄴ '더스퀴저(The Squeezer)' 관련 서비스가 글로벌 시장에서 큰 관심을 받아 세계 최대 글로벌 크라우드 펀딩 목표 금액을 초과 달성했다.
특히 대만 젝젝에서는 목표금액의 1천670%, 미국 킥스타터에서는 2천364%를 달성하며 높은 평가를 받았다. 전 세계 최대 글로벌 펀딩 플랫폼인 킥스타터에서는 오픈 톱7 랭킹을 기록하기도 헀다. 현재 진행 중인 일본의 마쿠아케에서도 772%를 기록하며 순항 중이다. 최소 펀딩 50만~100만원 수준으로 진행됐으며, 현재 3천500만원의 펀딩을 확보한 것으로 확인됐다.
경북도 1인 창조기업 지원센터 입주 기업인 이데아스 김태환 대표는 “1차 제품 더스퀴저의 성공적인 시장 출시 및 해외 수출을 기반으로 2차 제품인 더 오프너를 기획해 시장에 출시할 예정"이라며 “이데아스는 일상의 불편함을 우수한 제품으로 해결해주는 브랜드로 성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동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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