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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경민 구의원 5분 자유발언
원스톱 행정지원팀 신설 제안
대구 수성구 지역에 대규모 아파트 단지가 대거 들어선데 대한 선제적 대응책 마련이 필요하단 지적이 나왔다.
수성구의회 김경민 구의원은 17일 열린 제269회 임시회 2차 본회의에서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신규 공동주택이 대규모로 공급되면서 발생하는 여러 민원에 대해 선제적으로 행정력을 투입해야 한다. 수성구청 차원의 원스톱 행정지원팀 신설을 건의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일례로, 큰 아파트 단지가 새롭게 형성된 파동, 기존 공동주택 단지 옆으로 아파트 단지가 생긴 두산동엔 교통 문제가 많다"고 했다. 이어 "또 중동은 공동주택이 신규로 많이 공급됐으나, 인근 수성초등학교와 거리가 멀다. 아이들 통학로 개선 요구나 민원이 꾸준히 늘어나는 실정"이라고 덧붙였다.
지속적 민원 발생은 곧 행정 신뢰도 하락으로 이어질 수 있어 체계적인 대응 시스템 마련을 촉구했다.
그는 "산발적으로 흩어져 있는 민원을 하나의 부서로 모아 해결해야 한다"며 "사안별로 서로 다른 부서가 종합적으로 논의하고, 관련 데이터를 축적해 후일 또 다른 도시개발 때 접목할 수 있는 방안을 찾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최시웅기자 jet123@yeongnam.com
수성구의회 김경민 구의원은 17일 열린 제269회 임시회 2차 본회의에서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신규 공동주택이 대규모로 공급되면서 발생하는 여러 민원에 대해 선제적으로 행정력을 투입해야 한다. 수성구청 차원의 원스톱 행정지원팀 신설을 건의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일례로, 큰 아파트 단지가 새롭게 형성된 파동, 기존 공동주택 단지 옆으로 아파트 단지가 생긴 두산동엔 교통 문제가 많다"고 했다. 이어 "또 중동은 공동주택이 신규로 많이 공급됐으나, 인근 수성초등학교와 거리가 멀다. 아이들 통학로 개선 요구나 민원이 꾸준히 늘어나는 실정"이라고 덧붙였다.
지속적 민원 발생은 곧 행정 신뢰도 하락으로 이어질 수 있어 체계적인 대응 시스템 마련을 촉구했다.
그는 "산발적으로 흩어져 있는 민원을 하나의 부서로 모아 해결해야 한다"며 "사안별로 서로 다른 부서가 종합적으로 논의하고, 관련 데이터를 축적해 후일 또 다른 도시개발 때 접목할 수 있는 방안을 찾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최시웅기자 jet123@yeongnam.com
최시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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