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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 20억원 이상 수령한 대구 상장사 대표이사는 누구

2025-04-03 18:56

김영훈 대성홀딩스 대표이사 30억원대 수령해 연봉 ‘톱’
구정모 대구백화점 대표이사, 퇴직금 정산해 29억 수령

작년 20억원 이상 수령한 대구 상장사 대표이사는 누구

김영훈 대성그룹 회장

지난해 대구지역 주요 상장사 가운데 김영훈 대성홀딩스 대표이사와 구정모 대구백화점 대표이사, 이충곤 에스엘 회장과 이성엽 대표이사 부회장이 20억원 이상을 회사로부터 수령한 것으로 확인됐다.

각 기업이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을 통해 공시한 지난해 사업보고서에 따르면, 김영훈 대성홀딩스 대표이사가 지난해 수령한 보수는 31억6천만원으로 대구 주요 상장사 중 유일하게 30억원대의 보수를 받았다. 김 대표는 급여로만 30억1천100만원, 상여로 1억5천만원을 수령했다.

작년 20억원 이상 수령한 대구 상장사 대표이사는 누구

구정모 대구백화점 대표이사

구정모 대구백화점 대표이사는 지난해 퇴직금을 정산하면서 회사로부터 지급받은 총 수령액이 28억9천660만원이다. 보수 중 급여는 3억137만원, 기타근로소득 19억4천109만원, 퇴직소득 6억5천412만원이다. 구 대표는 2015년 10월부터 2024년 12월까지 회장으로 근무한 111개월에 대한 퇴직금이 반영됐다. 구 대표는 지난달 31일 열린 주주총회에서 2028년 3월까지 사내이사로 재선임되면서, 부진한 회사 경영에 대한 책임 차원에서 무보수로 근무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지난해 퇴직금 수령도 무보수 경영과 관련이 있는 것으로 보인다.

<주>에스엘은 이충곤 회장 27억5천500만원, 이성엽 대표이사 부회장의 보수로 20억5천500만원을 공시했다. 이 회장은 급여 27억200만원·상여 5천300만원을, 이 부회장은 급여 20억200만원·상여 5천300만원을 수령했다.

작년 20억원 이상 수령한 대구 상장사 대표이사는 누구

이충곤 <주>에스엘 회장

대구지역 상장사 중 시가총액 2위로 올라선 <주>이수페타시스 김상범 회장의 연봉도 20억원에 가까웠다. 김 회장은 19억2천만원을 수령한 가운데 급여로 12억8천만원, 상여금으로 6억4천만원을 받았다. 회사는 연간 매출액 7천187억원과 영업이익 785억원을 달성했고, 전문성과 회사기여도 등을 고려해 상여금을 책정했다고 밝혔다.

작년 20억원 이상 수령한 대구 상장사 대표이사는 누구

대통 김준식 공동 대표이사

작년 20억원 이상 수령한 대구 상장사 대표이사는 누구

대동 원유현 공동 대표이사

<주>대동은 김준식·원유현 공동 대표이사의 보수로 각각 14억1천700만원과 10억6천100만원을 지급했다고 공시했다.

이재하 삼보모터스<주> 대표이사(회장)의 보수총액은 작년 10억5천962만원이다.

진영환 삼익THK 대표이사 회장은 보수로 7억3천300만원을 받았다. 세부적으로는 급여 6억9천900만원, 상여 3천400만원이다.

지역 건설사 대표이사의 연봉은 6억원대다. 이종원 HS화성 대표이사 회장은 6억9천400만원을 보수로 받았다. 이 회장은 급여로는 6억4천700만원, 상여로는 4천700만원을 수령했다.

서한은 조종수 대표이사와 정우필 대표이사에게 각각 6억7천500만원, 6억1천800만원을 보수로 지급했다.

iM금융지주(옛 DGB금융지주)는 황병우 iM금융지주 회장이 지난해 3월28일 취임한 후 받은 보수가 5억원 미만이어서 공시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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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미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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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동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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