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일 인터불고호텔 45회 정기총회 진행

16일 대구 호텔인터불고대구에서 열린 대한건설협회 대구시회 정기총회에서 회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대한건설협회 대구시회 제공>
대한건설협회 대구시회가 16일 제45회 정기총회를 열고 올해 사업계획과 예산안을 의결했다.
대구시회는 이날 오전 인터불고호텔대구에서 회원사 대표 및 내빈 등 11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한 정기총회에서 2024회계연도 결산안과 2025회계연도 사업계획 및 예산안, 협회장 운영내규 제정의 건 등 부의 안건을 의결했다. 이 자리에서는 또 대구시장 표창 및 우수업체와 모범사원 등에 대한 포상도 이뤄졌다.
이승현 회장은 “올해는 하수(오수)관로 공사 적정공사비 확보와 각종 불합리한 규제 및 관행 개선 등의 사업을 중점 추진해 회원사에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도록 하겠다"고 했다.
총회에 참석한 홍성주 대구시 경제부시장과 허시영 대구시의회 건설교통위원장도 지역 건설업계에 대한 적극적인 지원을 약속했다.

윤정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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