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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김문수 후보...경북 상주 유세 열기 ‘후끈’

2025-05-24 19:02

“문경, 복합컨벤션센터, 상주, 농업클러스터를”
“경제 대통령, 민생 대통령 되겠다” 거듭 강조


국민의힘 김문수 후보가 경북 상주시 풍물시장 앞 유세 현장에서 시민들을 향해 손을 흔들고 있다. 강남진 기자

국민의힘 김문수 후보가 경북 상주시 풍물시장 앞 유세 현장에서 시민들을 향해 손을 흔들고 있다. 강남진 기자

국민의힘 김문수 후보와 당 지도부들이 상주 시민들을 향해 큰절을 올리고 있다. 강남진 기자

국민의힘 김문수 후보와 당 지도부들이 상주 시민들을 향해 큰절을 올리고 있다. 강남진 기자

국민의힘 김문수 후보가 상주·문경 임이자 국회의원의 손을 잡고 시민들에게 인사를 하고 있다. 강남진 기자

국민의힘 김문수 후보가 상주·문경 임이자 국회의원의 손을 잡고 시민들에게 인사를 하고 있다. 강남진 기자

제21대 대선을 열흘 앞둔 24일, 오후 4시 경북 상주시 풍물시장 앞 유세 현장은 뜨거운 열기 속에 휩싸였다. 김문수 국민의힘 대선 후보는 보수의 심장 TK(대구·경북)의 중심지 상주에서 시민들에게 희망의 메시지를 던졌다.


이날 상주시 유세 현장은 보수 정치권의 총결집 양상을 보였다. 이날 김문수 후보와 함께 동행한 주호영·박형수·안철수·양향자 등 공동선대위원장과 지역 의원들이 총출동해 유세장에 함께했다. 또한, 상주와 인근 문경의 시민 수천 명이 태극기와 김문수 후보의 손팻말을 흔들며 환호했다. 김 후보는 "상주와 문경은 내가 아끼는 고장"이라며 "이번 선거는 정의와 정직을 바로 세우는 분기점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이재명 후보의 과거 논란도 직격 했다. 김 후보는 "결혼한 사람이 총각이라 속이고, 검사도 아닌데 검사라며 벌금형을 받은 사람"이라며 "이런 사람이 나라를 이끄는 대통령이 된다면 법과 질서가 무너지게 된다"며 이재명 후보를 강하게 비판했다.


특히, 그는 "나라가 안전하고 튼튼해야 나라 경제가 잘 돌아간다"며"경제가 잘 돌아가야 우리 아이들도 행복하고 부모님도 잘 모실 수 있다"며"이번 선거에서 꼭 승리해 '경제 대통령, 민생 대통령'이 되겠다"고 거듭 강조했다.


김문수 후보는 상주와 문경의 지역 공약도 내놨다. "상주·문경의 작은 거인 임이자 의원과 상주·문경 발전을 위해 함께 하겠다"며"문경에는 복합컨벤션센터 건립과 상주에는 농업클러스터를 건립하겠다며 자신은 약속을 잘 지키는 사람이라며 약속을 꼭 지키겠다"고 밝혔다.


이날 유세에 함께한 공동선대위원장 양향자 의원은 "제가 18살에 삼성반도체 공장에 들어갔을때 저를 키워주신 분들이 이곳 경북에 계신분들"이라며 지역 민심에 호소했다. 양 의원은 이어"미래 세대에게 자랑스러운 한 표를 김문수 후보에게 달라"며 김문수 후보의 지지를 호소했다.


한편, 이날 김 후보는 경북 영주, 안동, 상주, 김천, 구미 등 경북 전역을 순회했다. 특히, 구미에선 박정희 전 대통령 생가를 방문하고, 박근혜 전 대통령을 예방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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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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