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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뉴스] 꿈나무들의 무지개 빛 소방 체험으로…대구소방교육센터 운영 돌입

2025-07-22 19:04


22일 대구 동구 대구소방교육안전센터에서 열린 한국119청소년단 중등캠프에 참가한 학생들이 방화복을 착용한 채 방수 체험을 하고 있다. 한국119청소년단은 소방안전 의식을 높이기 위해 소방서와 학교가 공동 운영하는 청소년 단체로, 이날 캠프에는 대구지역 중학생 단원들이 참여했다.
이현덕기자 lhd@yeongnam.com

22일, 대구 동구 각산동 대구소방교육훈련센터에서 열린 청소년 소방안전캠프에서 참가 학생들이 방수 훈련에 참여하며 본격적인 시범운영의 막이 올랐다. 고압 물줄기 사이로 무지개가 피어오르며, 훈련장은 생동감과 열기로 가득했다.


22일 대구 동구 대구소방교육안전센터에서 열린 한국119청소년단 중등캠프에 참가한 학생들이 방화복을 착용한 채 방수 체험을 하고 있다. 한국119청소년단은 소방안전 의식을 높이기 위해 소방서와 학교가 공동 운영하는 청소년 단체로, 이날 캠프에는 대구지역 중학생 단원들이 참여했다.
이현덕기자 lhd@yeongnam.com

소방차 앞에서는 방화복을 입은 학생들이 직접 호스를 잡고 물을 분사하며 화재 초기 대응 훈련을 체험했다. 교관의 지시 아래 자세를 바로잡고 팀워크를 익히는 모습에서 안전의 중요성을 실감할 수 있었다.


22일 대구 동구 대구소방교육안전센터에서 열린 한국119청소년단 중등캠프에 참가한 학생들이 로프를 이용한 횡단 체험을 하고 있다. 한국119청소년단은 소방안전 의식을 높이기 위해 소방서와 학교가 공동 운영하는 청소년 단체로, 이날 캠프에는 대구지역 중학생 단원들이 참여했다.
이현덕기자 lhd@yeongnam.com

고소 구조 훈련장에서는 하네스를 착용한 참가자들이 평행 구조물 사이를 로프를 이용해 이동하는 고난도 구조 훈련을 진행했다. 실전과 유사한 공간에서 교관의 밀착 지도를 받으며 긴장감 넘치는 체험이 이어졌다.


대구소방교육훈련센터는 신입 소방공무원과 현직 대원의 실무 능력 강화를 위한 전문 교육시설로, 총 6,786㎡ 규모에 본관과 훈련탑, 실화재 훈련장, 연기 대피장 등 다양한 실습 공간이 마련돼 있다. 시범운영은 올해 말까지 진행되며, 2026년부터는 정식 교육과정 운영에 들어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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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현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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